2021. 6.12 NAZAZiM QT

6월 12일 토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6.12 (토) 시11:1-7
시인은 어려운 상황에서 너무나 현실적인 조언을 듣지만, 그 조언을 거부한다. 현실적인 조언이 복을 보장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자가 참된 복을 받을까?
1 사울왕에게 쫓기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다윗에게 주위 사람들은 그에게 ‘새’같이 도망가라고 권면한다. 사울왕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가 아무리 빨라도 순식간에 날아오는 화살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그 누구에게도 피하지 않고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 피했다(1). 다윗은 용사였지만, 인간의 방법으로 싸우지 않고, 여호와께 피했다. 여호와께 피하는 자가 복이 있다(2:12). 어려움이 왔을 때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먼저 찾는 것은 도망가는 것에 불과하다, 성도는 자신의 힘으로 싸울 수 있다해도 싸우지 말고 하나님께 피해야 한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가 복이 있다.
2 여호와는 성전에 계신다. 다윗 당시엔, 하나님께서 법궤가 있는 성막에 계셨다. 이는 하나님의 ‘내재성’을 의미한다. 고난 중에 있던 다윗과 함께 하셨다. 또 여호와의 보좌가 하늘에 있다는 것은 ‘초월성’을 뜻한다. 다윗의 모든 상황을 통치하고 계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란 뜻이다. 이런 하나님이 악인을 심판하신다. 의인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은 의인을 찾으시기 때문에 서로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정직한 자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된다(7).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복을 받는다.
주여, 역경 앞에서 언제나 하나님께 피하고, 하나님이 감찰하시는 의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로운 일을 행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큰 복을 누리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2024.1.22 (월) 막8:14-26

2021.5.13 NAZAZiM QT

2021.12.23 NAZAZiM 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