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6 NAZAZiM QT

4월 6일 화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4.6 (화) 출1:15-22
고된 노역으로 히브리 민족의 인구증가 억제정책이 실패하자, 바로왕은 이제 히브리인 유아에게 직접 해를 가하려 한다. 세상이 그렇다. 갈수록 무섭고 더 잔인해진다. 성도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
1 바로(투스모세I, BC 1526-1512)는 히브리 산파를 불러 ‘남아’를 죽이라고 명한다. 그러나 산파들은 히브리 남자 아기들을 살렸다. 히브리 여인들이 건장하여 산파가 도작하기도 전에 해산한다고 변명했다. 하나님을 두려워했던 십브라와 부아는 바로의 명을 거역하고 ‘생육하고 번성하라’(창1:28)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다. 반면 바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여 생명을 죽이는 자였다. 그는 하나님이 아니라 세력이 커지는 이스라엘을 두려워했다(10).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창조의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
2 히브리 산파들의 변명에 얼마든지 이들을 죽일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셨기 때문이다(20). 하나님을 경외하고 창조의 순리대로 사는 자는 은혜를 받는다. 생명이 보호받고, 집안이 번성하는 복이 있다(21). 나일강은 고대 애굽인들이 섬기던 신(Hapi)이었는데, 히브리 남아가 태어나면 일종의 인신제사처럼 강에 던지라고 명한다. 갈수록 바로는 잔인하고 난폭해진다. 그러나 히브리 인구는 더 늘어만 간다. 이런 시련을 통해 하나님의 종 모세가 태어나게 하시고, 출애굽 사건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신다. 
주님, 세상의 강한 자들을 두려워말게 하시고, 오히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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