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10 NAZAZiM QT

3월 10일 수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3.10 (수) 마22:1-14
혼인잔치를 베풀고 사람들을 초대한 왕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가 오늘 본문이다. 여기에 가난한 자, 몸이 불편한 자, 이방인들이 초청받았다(눅14:21). 이 비유는 우리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며, 초대받은 자들은 어떻게 택함을 받았나?
1 천국은 왕이 자기 아들을 위해 베푼 혼인 잔치와 같다. 왕은 하나님, 아들은 예수님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천국)잔치에 초대하셨다. 유대의 잔치는 7일 동안 진행되기에 참석하기가 사실 여유로울 수 있다. 매일 일하는 품꾼이나 농부는 어렵다. 그런데 초청받은 자들이 초청을 거절한다. 다시 종을 보냈지만, 각자의 핑계로 오지 않고, 심지어 어떤 자들은 종들을 죽였다. 이에 왕은 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동네를 불살랐다 (예루살렘이 AD70에 파괴됨). 완벽한 심판이다. 하나님의 천국 초대를 거절하면, 그 선택의 결과는 심판이 따른다.
2 왕은 종들에게 다른 명을 내렸다. 길에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초대하라는 것이다. 이에 종들이 가서 만나는 자들 마다 초대하여 혼인 잔치에 데려왔다. 그 결과 혼인 잔치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초청은 은혜다. 성품과 인종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몫이다. 우리는 가서 초대만 하면 된다. 구원은 하나님의 일이다. 하지만 혼인 잔치에 들어왔다고 해도 모두 택함(구원)을 받은 것은 아니다. 참석한 자들 중에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 예복을 입지 않았다는 것은 자신의 의를 자랑하는 것에 불과하다. 택함을 받기 위해선 하나님의 의의 옷을 입어야 한다. 자기 공로, 자기 의, 노력으로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지금도 우리를 세상 곳곳으로 보내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주님, 전도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회개를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기꺼이 감당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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