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6 NAZAMiM QT

2월 6일 토요일 큐티말씀 입니다 

2021.2.6 (토) 마10:34-42
예수님은 열두 사도에게 제자도를 가르치시고 파송하시기 전,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닥칠지 알려주셨다. 제자들이 십자가의 길에서 어떤 만남이 있을까? 
1 주님은 이 땅에 평화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땅에 평화가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 하신다. 이는 진리를 위해 어려움(검)을 겪고 난 뒤, 얻게 되는 평화를 말씀하신 것이다. 제자의 길을 가는 동안 우리는 불신자들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 박해를 받는다. 그 불신자들이 가족 안에서 있을 수도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더 사랑하며 신앙을 지키는 것이다. 신앙은 그야말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다(38). 그 길은 수치의 길이다. 형장까지 가는 것이 신앙의 길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위해 세상 수치와 박해를 받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신앙을 위해 모든 것을  다 잃을지라도 끝까지 신앙을 지켜야 하는 진리를 잊지 말자.
2 유대에서는 ‘보냄을 받은 자’는 ‘보낸 자’와 동일시했다. 그래서 보냄을 받은 자를 영접하고 환대하면 그것은 곧 보낸 자를 영접하는 것과 같다. 제자들이 세상에서 고난과 박해를 받지만 그들을 영접하고 대접하는 자들도 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과 같은 큰 영광으로 여길 수 있음을 주님은 말씀하신다 (40-42). 섬김은 없던 것을 구해서라도 영접하려는 마음도 좋지만, 먼저 자기 수준 안에서 최선으로 섬기는 것이 첫걸음이다(42). 우리가 주님의 제자로서 복음전파의 여정 속에서 때로는 핍박과 고난도 만나지만, 주님은 곳곳에 사랑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복들을 예비해 놓으신 것을 기억하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겠다.
주님, 주님의 참된 제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을 더 사랑하는 자리로 나오게 하시고, 나 자신을 부인하며 주님을 더 가까이 따라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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